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시) 무관심 / 권영호 202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관심 권영호 찬란한 자태의 탐스런 꽃 피워 봄 동산이 흠뻑 젖도록 달콤한 향기 피우고 싶었던 꿈 물거품처럼 맥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매서운 긴 겨울을 잘도 참아왔는데 그까짓 꽃샘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채 꽃봉오리로 생을 마감해야 하는 눈물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물빛은 여전히 물빛 /권영호 05-11-19 2025.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연하게 미소년과 만나 물빛의 찰랑이는 소리를 다시 접하게 되니 얼마 지나지도 않은 지나간 시간들이 다시 출렁이며 안겨 옵니다. 이진흥선생님, 여러 물빛회원 여러분도 모두 강녕하시리라 믿으며 인사 전합니다. 동인지 때문에 여전히 분주하고 바쁜...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아름다운 빛을 주는 외 1편/권영호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빛을 주는 친구 / 권영호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는 해님이 이 세상에 보내주는 가장 아름다운 빛깔이다. 먹구름을 뚫고 내려온 강한 햇살, 그 햇살이 스쳐 지나갈 티 없이 맑은 하늘이 있어야만 비로소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8월 셋째 주의 시인 (권영호) 2024.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곱게 실어 나르는 꽃의 한 세상을 겪어 보노니, 꽃이나 사람이나 한세상 살다가는 건 매한가지. 너도 그렇지 않니? 하중도에 가서 보면. 함께 꿈꾸는 시(8월 셋째 주 권영호 시인).hwp 1.83MB [함께 꿈꾸는 시] 매일신문, 권영호 '하중도에 가서'.pdf 1.24MB
-
하중도에 가서/권영호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꿈꾸는 시] 권영호 '하중도에 가서' 〈하중도에 가서〉 빼곡히 서서 한세상을 흔드는 코스모스, 그걸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 보면 꽃 아닌 사람 하나도 없지. 세상은 다 그런 거지. 코스모스로 서서 부는 바람에 온몸을 맡기고 흔들리고 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