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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익 5편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스케치 권용익 햇 살 한 줌 모올래 주머니에 넣으려다 콩밭 주인에게 들켰네 어서 내놓으라고 악 악 악을 써도 꺼낼 수 없는 햇 살 한 줌 눈 쌀에 푹 꺼진 주머니 툭툭 털어도 햇 살은 먼지 되고 구름 되어 저만치 두리둥실 흘러가는데 요놈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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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낭송시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월 권용익 그때는 몰랐네 정말 몰랐네 올라탄 열차가 매역 정차할 때마다 너무 느리다 투정 했는데 이제는 알겠네 정말 알겠네 서두르지 않아도 때가 되면 종착역에 도착한다는 것을 우보의 걸음이 천리 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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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에서도 지향적 탐색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시집 해설의 청탁이 와서 김옥선, 김승길, 유 형, 박태원, 류영열, 장현경, 최정은, 김태흥, 정소현, 박영수, 권용익, 송수복, 김하영, 김영일 시집의 해설을 집필하여 이들의 시를 분석한 바 있어서 시론연구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계간종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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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학년 1학기 프로그램개발과 평가 조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조 2조 윤혁로 박소희 이순주 김지훈 박정숙 이성곤 송인숙 김혜정 이수진 이신화 박상섭 정은경 오인자 이미경 권용익 이수경 도민혁 서예진 강영실 장선 강희권 강건 박효순 이춘옥 제이납 이정미 서정빈 조용빈 강민 이상목 허말심 김봉주 최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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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배가 쓴 시집 해설 현황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4. 4. 나루터) 권순성 시집 『나고 싶어』(2004. 6. 한맥) 권순애 시집 『아이야, 쪽빛 담아....』(2007. 10. 무진) 권용익 시집 『갈대는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2017. 4. 동무천문화사) 김금례 시집 『기억 속에서』 김기상 시집 『섬 속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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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권용익 시집 2017.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ㅁ 해설 자아(自我)의 서정성 지향과 존재의 확인 --권용익 시집 『갈대는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 김 송 배 (시인. 한국현대시론연구회 회장) 1. 인생의 평행선 그 존재의 확인 현대시가 지향하는 의미성은 시적 주제의 투영이 삶에서 추출한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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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익선생님 모친상 2015.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권용익선생님 모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7-3 문산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12일 오전8시 우리 청시의 부회장님이신 권용익선생님께 애도를 표합니다 권용익선생님 전화번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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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 시: 권용익 시인 두 편 201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마을 편집장입니다. 멋쟁이 털보죠. 명 사회자이고, 난파선 권용익 아 아 '나는 거친 풍랑 헤치며 우리의 서해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칙 치지직 '간밤 꿈자리가 뒤숭숭해요 어머니' 딸깍 '여보 사랑해요 당신의 미소가 그리워요' 2010년 3월 26알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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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시 사화집 27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보꽃 권용익 꽃들은 모르지 풀과 풀 사이에 웃고 있을 때가 좋을 때라는 것을 긴 긴 여름 지나 풀벌레 우는 숲 속에서 설레임 가득한 청초한 미소 짓고 기러기 날아드는 밤 창가에 기대어있는 달님의 창백한 미소 닮을지라도 피어나는 것은 지고 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