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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드럽다... 글구 혼자 놀러가게?? 으이그... 가려면 연락해야지...후후 난 금욜날 압구정동에서 김재홍, 서호형, 권현문(통신중대 나이많은 동기), 방석윤이랑 보기루 해따.. 물론 돈은 안가져간다.. 재홍이가 크게 함 쏠꺼가따...히히.. 피곤해서...

사이라면 나이 차 상관 없이 서로에게 반말이 오가기도 마련이니까요) 아, 그래도 11화의 고양이 선생님 대사를 '결혼수업'과 '연애수업'으로 번역한 센스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연령 등급을 감안해선지 일본판에 없는 자막으로 파드되와 쁘웽뜨에...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 저한테 말 놓으셔도 됩니다.. 모두들 한가족 아닙니까^^ --------------------- [원본 메세지] --------------------- 훈....몸도 안좋은데 설과 대전을 오가며 선전해준 너에게도 울 필가족들을 대신해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끝났다. 비무대에는 두 명의 사나이가 섰다. 한 명은 나혁진과도 안면이 있는 사내였는데, 사파의 권현문이었다. 권현문은 약관도 되지 못한 19살의 나이에 당시 이미 무림 에서 꽤 세력이 있었던 병해옹을 꺾은 신진고수로 주목받은 사내였다. 당시...

꺄아-♡ 권현문:체리는 소랑이 옆으로. 소랑:쳇 뭐,뭐??? 나 더러 내가 들어오자마자 막 야리고 있는, 저 남자애 옆에 앉으란 말이야?? 악몽이야~! 쉬는 시간인가 부다. 아이들이 내 주위로 모인다. 우엥~ 답답해~! 지수:안녕,체리야~ 너 같이 귀여운 애가...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 ..... 많이 있구나...그러나 독백체라 생각하시길... 여하튼 다름이아니라 본인이 개인사정으로 고심끝에 휴대폰을 없앴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많은 선후배님들이 전화를 걸어 충격에 휩싸일것을 미연에 방지코져 이렇듯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