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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 진료소에서 *53 김연희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로 - 진료소에서 *53 김연희 어눌하고 다정한 모습 지운 싸늘한 네 육신 앞에서 발가벗은 내 영혼을 만난다 한 톨 먼지처럼...씨앗 받아 키운 신비의 구원으로 돌아가는 길 신의 손끝으로 따라가는 길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창세기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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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 도자기 체험, 귀로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아서 너는 아빠 나는 엄마 소꿉놀이 합니다 흙 담아 밥 한 솥 짓고 풀로 반찬 만들어요 몇십년 지난 후에 여전히 마주앉아 흙에서 나온 곡식 요리조리 맛난 밥상 한세월 이렇게 살다 조물주께 돌아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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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8 서천 동백정 홍원항 나들이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경하였다. 귀로길에는 승용차를 군산으로 방향을 돌리어 “중동호떡”에 들려 성림이 친구가 5개들이 호떡을 한봉지씩 선물하였는데, 중동호떡은 군산에서 아주 유명한 호떡 맛집으로 소문나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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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애경의 슬픔이 달콤해질 때까지: 임영남 제3시집 『슬픔도 졸이면 단맛이 난다』에 대해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남아있을까 엘리베이터가 보이기는 하는데. 고단한 땀으로 밤새 꿈을 꾸고, 가족들이 준 힘을 먹으며 이른 아침 집을 나선다.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개미의 귀로 2> 중에서 이 시 속의 화자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세상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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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0-31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일을 보라 /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 /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는 이스라엘 / 송호영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말은 절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의 영, 혼, 몸을 파괴하는 마귀를 초청해서는 안됩니다. 약4:7의 말씀을 보십시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