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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024.06.13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 램프를 보니 외부전화 같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이런 시간에 누굴까. 이상하게 생각하며...조금 언성을 높여 대답했다. 여전히 대답이 없다. 순간 울컥해서 소리 질렀다. "실수라면 한 마디 정도 할 수 있잖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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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형 저 병철인데요!! 2023.11.15
있던 시계의 시침이 3과 4를 가르키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갑자기 밖에서 문을 쿵쿵쿵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잠들려는데 깬지라 짜증이 난 나는 썡까려고 했지만, 거의 5분이 넘도록 쿵쿵쿵 하며 계속 두드렸다. 화가나서 누군데!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