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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 / 시 천상병 / 낭송 조성애 / 글로벌문예대학교 시낭송학과 6기 졸업작품 / (사)종합문예유성 글로벌시낭송가협회 /영상 서미영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youtube.com/watch?v=hgwS4bCEnTk&si=-47P8JdsYGnHjCGI 귀천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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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인 시 - 들국화. 1970년 창비 여름호, '귀천'과 함께 발표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천상병 시 '들국화' 읽기 들국화 - 천상병(1930~1993, 일본 출생, 창원 성장) 산등성 외따른 데, 애기 들국화. 바람도 없는데 괜히 몸을 뒤뉘인다. 가을은 다시 올 테지. 다시 올까? 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 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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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상 시 귀천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천 천병상)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시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소풍 끝나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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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 시인 천상병, 인사동, 그리움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릇푸릇 돋아나는 이른 봄날이 오면 눈시울이 붉어지며 천상병이 그리워진다 인사동에 있는 허름하고 작은 찻집. <귀천> 파괴된 몸으로 시를 토해내던 천상병 시인. 보잘것 없는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그가 살았던 암울한 시대를 더듬어 보았던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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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시인의 “ 귀천” 이란 시입니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천 시인은 인생을 잠깐 왔다 가는 소풍에 비유를 하였는데 가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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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 천상병 시인의 시-- 노래, 영원한도움의 성모수도회 합창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천, 천상병 시인의 시 (살레시오 수도회 모지웅 예수미카엘 신부님 장례미사 때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모 신부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뿌려드린 노래꽃) -- 김충희 수녀 작곡.영원한도움의 성모수도회 합창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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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속의 시인, '천상병'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었으나 너무 오래 걸어 무릎에서 새어 나오는 바람이었다 나의 화엄은 당나귀와 함께 벼랑이었다 2. 인사동 귀천에서 만난 한 시인은 시를 끌고 가는 힘이 부족하다고 고백했다 절망의 힘으로도 끌고 가기 힘들다고 밖으로 나오니 새 한 마리 가볍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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