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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좌편에 통일관음보살 우편에 옴마니반메훔이라고 쓰여있는 불상앞에서 두손모아 기도를 드려본다. 그리고 이곳 관할지역인 화순에선 규봉암과 지공너덜을 포함해 국가지정문화재인 '' 명승 ''으로 지정예고해 놓은 상태라 한다. 머지않아 좋은...

마음으로...규봉암을 내려와 다시 북산으로 발길 향합니다. 너덜 바윗길은...한동안 계속 이어지네요. 거칠것없는 빠른 걸음으로...신선대로 향하는 갈림길까지 왔습니다. 억새밭 사잇길을 걸어 몇걸음 다가가니...저기 건너쪽에 북산이 올려다 보이네요...

신도들이 규봉암도 마니찾고 전국적으로 뜬듯하다. 주차관계로 라인앞 광일식당에 주차하고 천변에 난 산책로를따라 쉴멍 놀멍...수준인데 "사"자가 붙은걸보아 불심이 깊은듯하다. 이길은 일반인들이 잘 몰라서 그런지 한적하다. 늘그렇듯 혼자산행은...

중에 제일이니 3등으로 하고, 서쪽의 구월산은 수려하고 장대함이 타에 못 미치니 4등으로 하라. 이렇게 결정하고 있을 즈음에, 남쪽 다도해의 여러 섬들을 순시하고 뒤늦게 돌아온 서석(瑞石)산 신령이 위의 결정 사실을 듣고서 크게 노(怒)했다. 그리고...

전이 제일 춥다고 한다. 그래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인 해뜨기 전이 가장 춥고 어둡다고 하니 조만간 해도 뜨고 추위도 물러 가겠지. 죽전으로 나가 버스에 오르니 산행 인원은 그리 많지 않다. 곧 바로 산행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무등산을 광주...

20여분 빠른 8시 40분에 도착하여 유둔재가는 225번 버스를 타보려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지만 아는 사람이 없다. 하여 몇 분을 기다려 보다가 지하도를 건너 맞은 편 정류장에 가보니 그곳도 22번 버스안내는 없다. 문득 옆의 주유소 쪽으로 시선...

발빠른 개인에게만 권하고 싶다. 혹시 모를 검색에 대비 사진은 찍지 않고 통과 한다. △ 무등산 지왕봉 옆 모습 후문 인근에...사람들을 뒤로 하고 사람들 반대 방향 서석대로 내려선다. 가는길에 이쪽으로 오면 안된다고 무조건 정문으로 내려가라는...

원효사-규봉암-광석대-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토끼봉-중심사 여러번 다녀온곳이지만 역시 무등산은 겨울 설화가 제일 멋진것 같아요, 입석대와 서석대 그림으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구요. 두분 늘 건강과 즐산 이어 가십시요 즐감하고 갑니다. 2006...

꼬막재-규봉암-장불재'를 경유하는 코스를 밟지 못한 것이다. 최단코스 지름길인 '무등산 옛길 코스'로 가는 바람에 무등산의 3대 주상절리 '광석대', '입석대'를 보지 못하고 '서석대' 하나 만 보고 왔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필히 보고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