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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와서 2002.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오산 향일암에 들렸다. 온통 앞뒤 바다를 낀 기암절벽 위 암자는 신비 스러웠고 대웅전 뒤 관음전은 원효대사가 수도하던 곳...어울리지도 않게.. 처음으로 불전에 기도하고 절을했다. 분위기에 매료되어(절은 구경 온 아줌마 한테 물어 했지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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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2016.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력 그믐 섯달에 잠을 잘이루지 못하 제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 그날의 분위기라는 영화를 보는데 순천 선암사와 여수 향일암이 나오네요. 제가 경색이라는 이름이 붙은 병명을 진단 받은게 이번이 세번 째네요. 2001년인지 2000년인지 가물가물한데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