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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포기하면 내가 이기는거고. 그애가 이겨낸다면- 네가 이기는 거야."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 것이라면-;; "그럼, 누군가가 이기고 지면 벌칙은?" "아~ 맞다, 맞아. 내가 이기면 난 평생 그 고양이 역 애를 괴롭힐거야." "뭐-어?!" 내말은 듣지도...

다 포기하면 끝아냐 ? 그리고 신빈성 , 넌 그래도 너무 하다고 생각 안해 ? 어떡해 , 애를 때려 ! 너 애 좋아한다며 ! 포기하고 싶지 않다며 !" - 천명성 무슨애기야 , 신빈성이 날 좋아하다니 . 뭔 애기냐고 ! ". . . . . . .때려서라도 , 나 나쁜놈 돼서...

드럽게 영어쓰고 헉헉 쥐랄이여 -_-” “어헉;; 미안허다! 근데 왜그렇게 헐떡거리냐?” “내가 오늘 교문 앞에서 내 인생의 역사를 하나 만들었다” “뭐? 역사? 무슨 역사?” “교문 다치기 1초전에 스피드업!! 해서 들어오기” “그게 무슨 역사냐...

내가 포기하면 이 여자가 나대신 콘서트에 가서 신나게 놀 생각을 하니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아졌다. 그래, 내가 못가면 차라리...내가 불끈 손을 올리는 동시에 갑자기 걸어가던 그녀가 풀썩 쓰러지며 멈춰서는 바람에 나도 덩달아 몸을 휘청거렸다. 뭐...

은이연 .. 그녀보다 내가 유해성에게 가까이 들어와 있는 줄 알았는데... .. 그건 .. 단순한 착각인 걸까.... "야야. 은린하. 무슨 생각해.. " "아.. 아니야.. 아무것도," "벌써 3달이 지났어. 이젠 그자식 좀 잊어. " ".. 잊었어." "...정말?" ".. 잊었어...

SAUNA의 영어 단어 중 끝의 A자 네온사인이 꺼져 있었다. 김영남은 사우나로 향한 좁은 길로 차를 몰았다. "장사가 말처럼 쉽게 끊고 맺고 할 수 있단 말이야?"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너도 요즘 젊은애들처럼 귀찮은 것 싫어하는 것 아냐...

었지만 그녀도 이게 운명인걸요..“ “설득 하려 하지마.. 그녀석은 죄책감 조차 느끼지 않는게 괴씸할 뿐이니까..” “당신 행동 유치해요.. 너무도..유치해..” “! 니가 뭘안다고 이러는거지..” “적어도 당신보다야 겉으로 드러나는 당신의 모습을 더...

여기서 포기하면 쪽팔림만 더 할것이라는 생각에 "제발!! 메바야!! 제발 내가 두손모아 빈다!!" 해현에게 빌다시피 애원했다...노래의 전주가 그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아버렸다. "헥?" "헉" "엑?!" "악!" 그녀가 입력한 노래는... 만인의 노래... [곰...

머리에게 영어로 꺼지라며 점잖게(?) 욕해대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민우… …정말 완벽한 사람이죠… …단순히 가수로써만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면에서까지도…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 실력… ..게다가 여자쟁취법까지… ……. 빠지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