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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은 나무 그늘 밑에서 잘 자랍니다. 겨울에도 푸른 잎을 지니고 햇빛이 적은 그늘에서 잘 살기 때문에 정원수 밑에 많이 심습니다. 저희 동네 공원 가는 길 가에 요즘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벌들도 엄청 몰려들지요. 접사하여 자세히 보면 꽃이 아주...

산림 12월호의 글을 발췌해서 올림니다. 겨울철이라도 정원수는 6시간 정도의 햇빛을 받아야 좋다. 음수(그늘에서 잘 자라는 나무)와 양수(햇빛에서 잘 자라는나무)를 살펴보면 음수에는 금송, 주목,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전나무, 회양목, 비자나무...

한다. 정원수, 공원수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가을의 단풍하면 내장산, 6~7종의 단풍나무가 살며 약 300년된 고목들도 몇 그루 있고 단풍나무 생태원도 있다. 단풍나무는 그늘에도 웬만큼 견디지만 볕을 좋아하는 양수다. 씨앗을 뿌려 번식하며 봄에 새로...

들어서 정원수나 울타리로 많이 심는다. 단, 공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어린 잎은 '홑잎나물'이라 부르며, 된장국을 끓여...되면 홑잎을 뜯는 아주머니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잎을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이를 귀전우차라고 부른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