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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떠올린 거다. “잔잔한 그대 그 마음에 파도가 치길”·“기울어진 그대의 마음엔 계절이 불러온 온도차가 심한데...주고 싶은데” 등 태양과 지구·달의 구체적인 현상까지 가사로 녹여낸 게 놀라웠다. 전간디: 작업하면서 너무 과학적이지 않을까...

못하게 낙엽이 지고 꽃을 피우듯 떠오르네 저 깊은 늪지에 어느새 표면위로 살아나는 이 마음을 보면 누구든 행복하겠지 그대의 마음까지는 나의 생각대론 녹여 내릴 수가 없네 그대의 마음까지는 나의 노력으론 떠오르게 할 수 없지만 누구든 행복하겠지...

너의 이름 엑소 - 나비소녀 왈츠처럼 사뿐히 앉아 눈을 뗄 수 없어 엑소 - 발자국 여기 떨어진 이 사랑이 나에겐 화살표 되어 그대 머무는 곳 알려주네요 I - LAND - into the I - LAND 꿈은 현실에 꽃 피고 꽃은 불꽃 속에 빛나 ——— 문과 만세 2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