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겨울밤의 향수 / 詩 단미그린비, 그대 향한 애잔한 그리움이 솟아나는...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틋한 마음 남아있는 건 기다리지 않아도 또 찾아오는 겨울밤의 향수 허전함으로 메꿀 길 없는 빈 가슴 그대를 멀리 떠나보내고 난 후에야 그대 향한 그리움이었음을 알았지만 텅 빈 내 마음은 방랑자 되고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밤이면 함께 거닐던...
-
그대 떠나보내고 2005.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떠나보내고 조 남인 아침 이슬 내려안듯 조용히 내려앉아 가슴에 남아 있었는데 그대 떠나보내고나니 수줍게 웃어주던 미소 기억의 수레바퀴에서 맴돌고 흐르는 강물위로 달빛 내려앉아 안개로 피어오르며 하얀 얼굴 그리고 있다 그대 생각하면 삶의...
-
그대 떠나보내고 201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떠나보내고 별빛 그대 떠나보내고 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삶의 의욕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배고픈 것도 잃었습니다 눈물도 메말라 버렸습니다 눈을 떠도 감아도 그 얼굴 하나로 다른 것은 보이지도 들어오지도...
-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2017.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 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흔날 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
Re:그대 떠나보내고.... 2001.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을수 없었지만.. : : 그대 내가 붙들면 : : 더욱 가슴아플까봐 : : 그저 한숨을 미소인듯 : : 지어보이며 : : 그대 떠나보내고 : : : 그대 가는 뒷모습보며 : : 울지 않을수 없었지만.. : : 그대 내가 울면 : : 무거운 발걸음 못뗄까봐 : : 두눈만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