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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누구더라?? 봤는데 기억이 안 나네

즐겼고, 만족스럽게 다뤘다고 생각하고 있다. 1972년, 아가사 크리스티가 자신의 10대 작품 중 하나로 선정한 이유 추리소설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수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처음 읽을 때 범인 제대로 짐작하면서 읽은 사람 많은가 너무 궁금함

합니다. 그 사건의 원작격이 되는 게 크리스티의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이거든요. 그런데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섬찟합니다. 마지막에 해설을 읽어보지 않는다면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기도 합니다. 특히 목각인형 하나...

나 이거 어릴 때 읽고 기억 안 나서 다시 읽는데 범인 맨 처음에 죽은 그 남자 맞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