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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사람들은 우리들이 노는 그런 숲에는 그다지 관심들이 없는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그런 숲일 수...모습을 따라와 보세요 ^^ 일찍 온 친구들은 나무와 함께 떨어진 은행잎으로 '사막여우' 를 만들어 보았는데, 성민이는...

보면... 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면들이 언듯 보입니다... 들리는 소리는... 산새들의 지저귀는... 노랫소리뿐... 천천히 걸어가는.... 산길 산책이 행복합니다... 가을 햇볕에 -김남조- 보고 싶은 너 가을 햇볕에 이 마음 익어서 음악이 되네 말은 없이...

발판과 손잡이가 있어서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정상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 등 가평의 명산들이 줄지어 보인다. 정상을 코앞에 두고 예전에 없던 다리가 생겼다. 이 다리 덕에 오르기가 훨씬 수월했다. 드디어 정상인 동봉이다...

그 나무가 웃는다〉, 〈작은 배가 동동동〉, 〈뻐드렁니 코끼리〉, 〈웃음은 힘이 세다〉, 〈나는 나혜석〉, 〈만약에 내가〉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낡고 녹슬고 찢어진 유모차. 이제는 쓸모없다며 버려졌는데, 누군가 다가와 멀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