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다 알수 있는 겨울의 모습조차 시시해 지는 이 세월의 뒷편에 밀려서서 할일없이 시간에 엎혀있다 그리운 것은 그냥 그리운 대로 두자 어차피 지워질 것들을 애잔해 하지도 말자 그래도 이겨울 저 별은 왜 저리도 반짝이는가 눈 감아야 달려가서 만날...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두고 볼 일이다 내일은 해가 뜨지 않아도 좋소 그 집 앞을 지나왔기 때문이오 그제도 지나왔다오 먼발치에서 보았을 뿐인데 알 수 없는 그 무엇으로 생각나고 알 수 없는 끌어당김에 더 생각나오 그립다고 함부로 그리워지는 것은...

그리움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는 해 붙잡을 수 없는 것처럼, 풀무 같은 그리움은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아니하든 숙명이라는 것 외로운 것은 외로운 대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오늘도 내 쓸쓸한 머리맡에는 밤을 사르는 그리움 베개 옆에 나란하다

안지우는💗🔥💗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고~ 다시 올 내일은 기다라는 설레임까지 더더더 의미가 있네요~🫶🏼 힐링시간...그래도 힘내야 되겠죠? 🔥회이뤵🔥 기합소리 음성지원됩니당 2025.1.27. 월 기훈님 심장손마저 그리운😍🥹 왕불꽃응원단장...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만남도.. 이별도.. 외로움도 그리움도... 걷고 걷는 일상인 것을.. 외로움..그리움....... 세월가면 잊혀질줄 알았지요..... 비가오면 떠내려갈 줄... 눈이오면 덮힐줄알았지만.... 자고..깨고..일하면 잊혀질줄 알았지만...

회장)의 세번째 수필집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가 출간되었다. 이희석 수필가는 이미 '그대 머무는 곳마다' 와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라는 수필집을 내놓은 바 있다. '회상한 것들의 의미, 자기 정화를 위한 자연살이'라는 부제를 단 이 수필집은...

그리운 것들은 지난 날에 있으나 즐거운 것들은 지금에 있나니.... 긴 추석 연휴. 사업가들이야 죽을맛이지만 월급쟁이들은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맞는다. 명절이라고 고향엘 가봐야 고작 1박2일, 길어봐야 2박3일 머무는게 다이다. 어물어물 하다보면...

ㅎㅎ 밤새 온몸 투혼 보여주신 방장님은 바람이 싫으시죠? 지겨운 산길을 벗어나 잠시 임도를 만나고.. 산으로 갈것인지 임도로 갈것인지 방장님이 저에게 묻습니다.. 지금껏 이곳에 오면 임도로 갔는데 이번에는 지맥길 마루금 대로 가 보자며 쓸데없는...

먹은대로 되는게 없는 게 인생이라고는 하나 어떻게 이리도 소주한잔 나눌 기회가 없었을까? 그랬던 친구였는데 오늘 대구에 지인 (자제) 결혼식 이라 수성호텔에 왔다가 전화 온거였다. 얼마나 반가운가! 말해 뭐하겠는가~ 표현할 길이 없다. 오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