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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다 성산포/이생진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바다에 서있는 것처럼 마음이 시려집니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모두 다섯편의 주옥같은 시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4)편...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EF 70-200mm f/2.8L IS USM, 2011. 1. 15. 신양리에서 바라본 폭풍 속의 성산 일출봉........ 그리운 바다 성산포 4 / 낭송 윤설희》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빈 빈 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

그리운바다 성산포(4)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살자 저 섬에서 한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달만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살자 성산포에서는 바다를...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뜷어진 그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한 짝 놓아 주었다 365일 두고두고 보아도 성산포 하나 다 보지 못하는 눈 60평생 두고두고 사랑해도 다 사랑하지 못하고 또 기다리는 사람 - 그리운 바다...

때까지... 성산포에서는 바다를 그릇에 담을 수 없지만 뚫어진 구멍마다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뚫어진 그 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

그리운 바다 성산포 .. 4 모두 버려라 성산포에서는 지갑을 풀밭에 던지고 바다가 시키는 대로 옷을 벗는다 이생진 지음

사랑하지 못하고 또 기다리는 사람. -이 생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싫증나지 않고 가슴속 깊이 친숙하게 자리잡은 [그리운바다 성산포]를 낭송음원과 함께 옮겨봅니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 - (1) 낭송 : 박선민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