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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보이지 않는 희망 (p233)에 대한 박근혜대통령 답신 이곳 구치소에서 세 번째 설을 보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곳의 시계는 밖의 시계와는 다르게...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이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부터 2021년말까지 4년 9개월여간 옥중생활을 하면서 국내외 인사들로부터 받은 수만통의 편지 중 129통의 편지를 고르고 다듬어 299쪽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 표지 그리움은...

人-세월이 무정해도 사람 힘으로 어쩔 수 없어 閉眼尤昇故思念-눈을 감으면 더 솟구치는 옛 그리움이여 ! 농월(弄月)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위의 제목은 박근혜 옥중 생활 4년 9개월 동안 박근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편지를 썼다고...

인간입니다. 부모 잘만나 금수저로 온통 위아래 모르고 한 시대를 산 근혜나 석열이... 2022년에는 국민에게 그리움받는 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움은 자신을 먼저 생각해 주는 이에게 생깁니다.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