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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촉촉히 내리니 누군가 올 것 같아 기다려지고 빗소리에 귀 기울여보니 발자국소리가 들릴듯 하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그저 비가 오고 빗자국소리였네요 ^^ 그래도 비와 빗소리는 뭔가 남아있는 미련 등을 씻어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

[행복한 詩 읽기] 그리움 (나태주) 인생 그리고 너 픽사베이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나태주 (1945~), 시인, 교육인...

♣그리움♣ ◀나태주:시인▶ 때로 내 눈에서도 소금물이 나온다 아마도 내 눈 속에는 바다가 한 채씩 살고 있나 보오.

이임숙 개인전 작품 그리움 - 나태주 햇빛이 너무 좋아 혼자 왔다 혼자 돌아갑니다. <박은신 - 슬픈사랑> 박은신 - 슬픈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