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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가라앉아도 결국 우리는 서로를 비추는 빛과 그림자가 되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희망을 노래하며> 새벽빛에 꿈이 있고 저녁놀에 그리움이 있다 차가운 겨울 바람에 외로움이 스치고 따스한 봄 햇살에 설렘이 피어난다 그대의 웃음 속에...

절정', 윤동주의 '산골 물‘ 심훈 ‘밤(서시)’낭송하고 노래로 듣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대구 시인들의 시를 테마로 낭송...이기철의 ‘그리운 마음’ 박언휘의 ‘울릉도 그리움’ 여혁동의 ‘민들레’ 이상진의 ‘독도’의 시를 심정숙, 윤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