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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스의 ‘그린마일’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두 여자 아이의 살인누명을 쓴 몸집이 거인 같고 험악하게 생긴 흑인 죄수와 그를 지키는 간수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처음엔 그 거인에게 잡히면 자기 목숨도 위험할 것 같아서 항상 주의했지만 나중엔...

영화 ‘그린 마일’에 보면 험상궂은 흑인 살인범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는 살인범일 수 없을 정도로 온화하고 친절하고 착하고 심지어 치유의 능력도 있습니다. 사형수였던 그를 지키던 간수들은 그의 면모를 보며 사형수일 수 없음을 직감합니다. 그러나...

그 육체를 위해 이 세상의 것을 구하는 자들은 ‘그린 마일’에서 사면을 받지 못하고 마귀의 미혹에 속아 사형장으로 가는 세상...죄를 사면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말씀하신 겁니다. 의인은 오직...

2010년7월이라는 아직 가보지 않은 인생의 길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새로운달을 맞았다는것은 우리 인생의 <그린마일>이 그만큼 다가왔다는 뜻일 것입니다. 나그네로써 걸어가는 우리 인생길을 좀더 의미있는 일들로. 행복을 채우며 살아갈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