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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 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 버린 깊고 슬픈...

이젠 우리 집 보물이 되었다. 멀지않아 내방가사를 엮은 필자의 가사 집이 세상에 오르길 간절히 소망하며 2010년 가사응모...찬가 영덕바다 깊은곳에 떼를지어 노닐다가 어메 아배 이별하고 그물안에 잡혔구나 서럽구나 가엾구나 내할일이 태산인데...

내린다. 이 비유의 이 시의 핵심내용이다. 앞의 경전에 거의 같은 내용이 있어 참고로 옮겨본다. [숫타 니파타 3-71 자림 가사단상] 주변소리 놀람없는 여유로운 사자처럼 그물에도 걸림없는 자유로운 바람처럼 진흙연못 속에크나 때가묻지 않은연꽃...

다들 고양이에 이입해서 존나 슬프다 하는ㄷ 나는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잡으러<< 여기서 거미가불쌍해….. 거미가 무슨 죄라고 갑자기 잡혀서 고양이 손에 쥐어져서 막 엉덩이 짜낼거아니야 가미줄 칠려고 그런거 생각하면 거미가ㅜ제일 불쌍해 근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