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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풍령 (제2권) 45-48 2018.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르도록 하라." "존명." 천마구중련의 지존들과 백팔지부연합 총수들이 일제히 깊숙이 허 리를 숙여 경의를 표했다. (태무존이야말로 우리 백만마도인이 목숨을 걸고 충성할 가치가 있는 이 시대 최고의 군주(君主)이시다!) 숙연한 감동이 흘렀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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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11 201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을 하라 하십니까. 상담 내용 한번 발설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어요. 자리 걷어야지. 영우 : 걔네 부부가 걱정 돼서 그러죠... 선생 : 걱정 하실 거 전혀 없습니다. 영우 : 어떻게 없는데? 쪼끔만 더 구체적으루 말해주믄 안돼요? 선생 : 난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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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2001.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용히 하라구요~!!! 나 - 직원부터 말려야 되는게 상식적으루 맞지 않나요? 전화직원 - (나한테 삿대질을 하면서)야! 너 조용히 하라구!!!!! 정말 너무너무 황당해서 잠시동안 말문이 막혀씀니다. 전화직원의 큰소리에 판매직원이 기가 살았는지 절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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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직장인을 위한 업무 농땡이 10계명 2003.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며 하라! 한번에 오래 놀지 말라… 주위 사람들은 남이 너무 열심히 일하면 의심하게 된다. 의심하면 소문나고 소문나면 정말...짱박혔나 궁금해서 찾아오게 하지말고 적당한 간격으로 그분 눈앞에서 얼쩡거린다. 단 너무 자주 그러면 할 일 없어 그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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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대본 2002.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용석, 금고로 간다. 정림 .... 씬5 흥신소 이치도 자네 분명히 나한테 석달치 선이자를 뗐다고 했잖아. 황소장 그랬지요. 이치도 그런데 독촉장이 왜 벌써 날아오냐 그말이야! 석달은 커녕 이 제 한 달 조금 지났는데 이게 말이 돼? 황소장 글쎄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