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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등 3관왕을 차지하였다. 시상식 마치고 지인이를 만날려고 했으나 지인이는 가족들이랑 같이 집에 먼저 간 바람에 혼자서 툴툴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연말에는 안부 얘기하기도 힘드네.... 누가 나 대신 안부 전해줘요!!!!!!! (42) 며칠 후...

한치의 양보도 없는 힘겨루기였으나 그것도 잠시 바이트ㆍ알이 밀리기 시작했다. "크윽...이 녀석 생각보다 강해." - 그렇기도 하지만, 아까 맞은 공격으로 장갑의 일부가 손상 그리고 관절부에 약간의 이상이 생겼다. "뭐야!? ...젠장, 그냥 단순한...

정말 치가 떨리도록 싫었다. 그런 사람에게 피를 나눠받은 건 더욱 더 세상이 끔찍할도록 싫었다. "차라리 죽이지!!! 차라리 그냥 날 죽이지 그랬어. 왜 그 새끼의 피를 준 거야, 왜!!!" 무엇보다 그런 사람에게 피를 나눠받아서 살게 된 나는 죽도록...

지영 : 치~됬고 얼른 가자~나 궁금하단 말야~(혹시 친구를 사귈까??아~기대된다~) 이누샤 : 업혀 지영 : 어??난 카리사 타구...그럼 업혀~ 지영 : 응~^^ 난 카리사를 안고 이누샤 등에 업혔다. 따뜻하다..포근하구.. 요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