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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도서는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입니다, 2023. 7. 10 월 8시 입니다.

다잡는다. 다른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나 자신을 속일 수는 없기에 늘 자신에게 진실하려 했다. - 김영갑의《그 섬에 내가 있었네》중에서 - * 자신을 속이는 것은 다른 누구를 속이는 것보다 힘든 일입니다. 아무리 눈과 귀를 막아 보아도 내가 나를...

낙관주의> 볼테르 (열린책들, 2009) 3.5 136 <만엔원년의 풋볼> 오에 겐자부로 (웅진지식하우스, 2007) 3.5 137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Human&Books, 2013) 4.0 138 <소송> 프란츠 카프카 (솔 출판사, 2005) 4.0 139 <여자들> 찰스 부코스키 (열린...

제목을 붙이는 것을 거부한다. 설명할 수 있으면 글로 표현했을 것이다. 설명할 수 없기에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하늘을 본다. 습관적으로 무의식 중에도 하늘을 본다. 별이나 달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름 모습을...

끌림--그 섬에 내가 있었네 요즈음 무엇이 나를 홀려 놓았을까? 화실 귀퉁이 먼지 묻은 채 쌓여있는 화보집 속에서 발견한 삶이 싱거울 때 들녘으로 바다로 간다는 남자의 잔잔한 글을 그냥 술술 읽어 내려가다가 눈으로 듣고 말았다. 문득, 하늘을 보니...

두번째날은 제주경찰수련원에서 잤어요. 20평에 15,000원..앞으로 마구마구 이용해줄테닷!!^^ 마지막 세번째날. 그섬에 내가 있었네..김영갑선생님의 갤러리 두모악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꼬마조각품들이 반기더군요. 아담한 갤러리.... 안으로...

눈에 마음에 가득담고... 무인카페에 들러 차도한잔 할까 하다가...ㅎㅎ 다시 정원으로나와 김영갑님의 책...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펼쳐듭니다. 조용하던 정원에 누군가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다니면서도 짱노을님과 일정이 비슷해... 어디선가 멋진...

그 섬에 내가 있었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설레였습니다 그 섬에 그날 있게 해주신 꽃향기님 들께 감사 합니다....

그섬에 내가 있었네 . 아름답지만 슬픈책이었다 제주도에 홀린듯 담아낸 그의 사진과 열정적인 그의 삶이 이렇듯 마음을 빼앗을 줄을 ~~~~~~~~~~~~~~~~~~~~~~~~~~ 그는 분명 제주도를 사랑하는 제주속에 숨쉬는 그의 섬에 정말 가보고 싶어서 저번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