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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상영관 / 진혜진 신호등은 봄을 켠다 길 하나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두 그루 이 도시에 앵두가 없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은 길목마다 앵두나무를 심었다 우듬지에 앵두가 켜지는 순간, 몇 갈래의 속도가 생긴다 몇 분 간격으로 익어 터지는 앵두 비와...

손주를 여름 땡볕에 잠시 두고, 외출했다가 온사이에 어린 손주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 생각인데, 어린이집 폭행사건을 다룰려고 했다가 선회했다고 느껴집니다. 14년도에 크게 터졌다가 지금도 종종 어린이집...

영화로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老 교수의 아름다웠던 그 해 여름을 떠올려주는... 사랑, 첫 사랑, 편백 나무,,,,,,가 이 영화의...여름날 좋아하는 배우 수애의 영화가 있다해서 상영관 찾아가 본 영화 '그해 여름' 사랑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뭐보게요?" "로맨스." 젠장-.-...... 이왕이면 더위가시는 공포볼것이지 왜 닭살스런로맨스야 로맨스는. "공포봐요~ 무슨 한여름에 로맨스야.." "그럼니돈주고봐." "-_-로맨스봐요." 결국. 영어불통한나는 제목도모른채 영화상영관으로 싸가지와함께...

그당시 제겐 엄청난 충격과함께 엄청난 재미를 가져다줬음 진짜 보면서 친구랑 탄성지르고 소형관에서본게 후회될정도 이런걸 더빙으로 보는것도 바보짓

닮았다. 그 장면을 보는 동안 상영관 내부에는 일말의 공기도 돌 틈이 없었다. 배우 둘 사이에는 바늘 하나 들어갈 틈이 없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내 곁엔 누구도 없었다. 하늘이 좋았고 해가 식어가는 무렵이었다. 앉는 자세마저도 불편해 드러누워...

계속 그 소리가 들리니까 조금 아쉬웠어요. 제가 아이맥스에 안익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소리가 너무너무 컸어요 영화관 음향...1부(첫콘) 홀씨-일단 언니의 미모에 충격. 웃는거 너무 예브다 .응원법 갈기고 싶었는데 일반상영관이라서 입 틀어막음...

알바, 크리스 에반스가 나왔던 2005년작도 그리 잘 뽑힌 작품이 아닌데 아직까진 그보다도 임팩트가 약해보입니다. 뭐 티저만으로는 알 수 없죠. 어떤 기 찬 스토리가 있을지도 모르고... 과연 올 여름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상영관에 내가 앉아있을지

게다가 여름 배경이면 쉽지 않을 환경이라 느껴져요. 주변에 자막보는게 싫어서 한국영화만 보는 지인이 존재하는데 걔는 싫어하겠네요, 혹여나 자막때매 싫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주의바랍니다.. * 국제 수화(ISL) 제가 영화 보면서 의문을 가져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