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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한테 부탁해가 얼른 인물화 한장을 건진다!~ 젊은 친구가 왼쪽은 덕유산,가운데는 지리산, 오른쪽은 무신 산 카미 디기 아는체를 한다!~ 그냥 햇또만 끄떡거리미 공감을 해준다!~ 아침 안개가 진하디 아직도 온통 뿌여가 조망이 선명치 못하다!~ 미세...

잘 부탁해. 양가 부모님께도 잘 해 드려.” 그렇게 말한다. 그럼 아내는, “알았어. 당신 몸조심하고 잘 다녀와. 사랑해...이 말을 들을 때마다 힘이 생기고 시합을 잘 할 수 있기에 행복하다. 그렇게 일상은 시작되고, 아침 식사는 제육볶음에 김치, 현미...

에 김치가 전혀 없었고, 예전 맛이 아니지만 신앙처럼 가게 된다. 청옥산(평창군 미탄면)에 있는 '옐로우트리 카페'에 갔다. 카페 앞에서 은행나무 숲을 바라보고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숲은 1 만 평위에 조성됬다. 2002년에 한 기업인이 이 곳에 놀러...

기사에게 부탁해 별도로 미인봉 들머리로 이동하나? 그리고 날머리로 데리러 오고? 그건 대기업 안내산악회 소속 기사의 특성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대장의 계획이 궁금해졌다. 물론 10월 1일 동행하는 지리산 성중종주 산행을 인솔하는 대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