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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수터에는 물에 철분과 탄산이 섞여있다고 합니다 한번 마셔보니 맛이 죄금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마실만 하네요 철성분이 많아서 바닥 색깔이 붉으스럽게 되어 있읍니다

그냥가믄 서운ㅎ 배관수리해주고 던벌고 약수도 떠가구 ㅎ 구경도 하믄서 돌아왔어요 아참ㅡ 퇴비도 6포. 얻어왔어요 ㅎ

아마 무인시대님은 와보셨을것 같았고요 들어가보면 오색 약수터가 있습니다 이게 뭐예요?하는 아이들에게 너희들 좋아하는...조금 더 올라가면 갈라지다 흙길로 바뀜 조금만 올라가도 집근처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치가 펼쳐집니다 역시 설악산이란...

무척 더운 날씨 집에 있어도 더우니 근처 약수터에 왔네요. 와~ 걍 있어도 땀이 줄줄 얼굴이 술취한 사람같이 벌겋게~~ㅎ 벤치에 누워 학우님들이 올려주신 아름다운 음악 들으며 한잠 자고 내려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