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옮겼고 근처에만 갔는데도 한기가 느껴져 으스스 했다고 해요 가위 바위 보를 해서 할아버님의 친구분께서 들어가실 차례가...생각이 들더래요 그 길로 혼비백산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집으로 달음박질을 하여 들어와 문을 잠궜는데 얼마나 정신없이...

넘어서 이불을 펴고 누웠다. 그래도 무서움이 사라지지 않아서 티비를 켜놓고 소리를 크게 해 놓았었는데, 당시 하는 게임방송 (스타크레프트)를 보다가 스르르 잠들려고 했었다. 한 3시 반? 시계를 정확히 보지는 못했지만 벽에 걸려 있던 시계의 시침이...

하는 물건인데. 우연히 떨어트린 곳에 이불이 깔려있어서, 떨어지는 진동은 좀 있었지만 떨어지는 소리가 전혀 안났다. 아마...계단을 통해 2층으로 가보니 아이방에 베란다, 엄마방, 계단을 통해 내려와 1층. 마지막으로 집을 배경으로 한 명씩 모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