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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해요. 심지어 먹는 것도 말하는 것도 잘 못했다고 함. 카를로스 2세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누적된 근친혼의 부작용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결정판이었는데요. Habsburg Jaw 외에도 그는 평생 동안 건강 문제를 겪어야 했어요...

몇 명 만나보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흔하였다. 그러니 근친혼 近親婚이 성행하게 되고, 그사이에 태어난 2세들이 근친혼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이런저런 심각한 유전병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다는 것을 뒤늦게 간파 看破하게 되었다. 다른 부족과 결혼...

유전병이 크2에는 그렇게 심하지않던데 크3에는 유전병이나 근친트레잇 등 근친혼의 부작용이 잘 나타났으면 합니다. 진짜 자식 못낳는 카를로스 2세나 요절하지않았다면 스페인왕이 될뻔한 요제프 페르디난트(호세 페르난도) 등의 경우를 만들어보고싶긴...

가는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린다. 마르가리타 공주의 아버지였던 펠리페 4세는 13명의 자식을 낳았지만 그중 7명이 근친혼의 부작용으로 한 살을 넘지 못했다. 또한 역대 합스부르크가 사람들의 초상화를 보면 턱이 심하게 돌출돼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