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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들을 둘러보던 세린과 민우는 장 난끼 가득했던 얼굴을 삽시간에 굳혀버린다. (내 예상이지만 소희야. 넌 살아나가긴 글렀다.) "갈치...... 오늘 무궁화파 작살낸다. .... "-세린 "네 ! 알겠습니다!"-갈치 (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표준어.) 세린의 말에...

이 밖에도 애초를 강조에 이르는 말로 애시당초를 쓸때가 있다. 표준어는 애시당초가 아니라 애당초이다. 20100620.우리말.mp3...말아라." "말하는 걸 보니 훌륭한 사람이 되긴 애저녁에 글렀다." "그 일이 불법이란 걸 알았다면 애저녁에 포기했어야 했다...

달구지가 표준어)를 끌며 송아지를 배게 할 요량으로 암소를 선호하였다. 소먹이로 짚을 사용했다. 짚토매 한 줌을 작두(손작두, 발작두)로 꾹꾹 눌러서 5cm 길이로 고르게 잘랐다. 가마솥에 넣고 오랜 동안 푹푹 삶은 것이 여물. 여물을 끓이려면 짚이...

그냥 표준어를 .. !! 쟤가 서울출신이라 힘들군요 = ㅅ= ;;) "..흑 .. 정말루 .. 이번 시험만 잘 쳐서 .. 대학붙으면 ... 내는 다시 이리로 오는기죠 ?" "그렇다니까! 니가 갈 집에 있는 애가 얼마나 착한지 몰라 , 같은방을 쓸 룸메이트니까 , 그렇게...

좋은 표준어이다 기저귀를 차고 있지만 오오, 자유를 받아내는 기저귀. 오오 천사의 똥! 새들도 날아오르면서 찌익! 황홀을 흉내 낸다 싼다 옛날 국수 가게 / 정진규 햇볕 좋은 가을날 한 골목길에서 옛날 국수 가게를 만났다 남아 있는 것들은 언제나...

않은 표준어였다. 신좌성이 눈을 빛내며 사내의 몸을 유심히 살폈다. "앉으시게." 사내가 자리에 앉고 신좌성은 맡은 편에 앉았다. "그분은 잘 계시나?" "문주님의 염려 덕에 편안히 지내십니다." "다행이군. 헌데 무슨 일로?" 사내는 장갑을 낀 손으로...

보긴 글렀다. 흐린 날씨 탓에 하늘이 통째로 밝아온다. 쌓인 눈은 깊지 않아 아이젠만 착용한다. 많은 종주자들이 러셀 해 놓아 길은 잘 나있다. 허나 등산로 바로 옆은 30센티미터 이상 눈이 쌓였다. 키 작은 산죽들은 묻혔거나 겨우 잎사귀만 고개를...

이미 글렀다. 회원 4만 명 쯤의 중장년(가입한 지 10년도 더 넘음)에서 반 토막 찾아냈고, 내 pc에 있던 것을 합쳐서 다시 다듬기 시작했다. 얼추 얽어맸으니 다음달인 12월 호에는 게재할 수 있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다듬고 고쳐 쓰는 것이 문학인의...

늧이 글렀다처럼 씁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오시는 분이, 늘품이 있고 늧이 좋기를 빕니다. -^*^우리말123 [으시대다 >> 으스대다] 어제는 비가 왔는데, 지금은 참 맑은 날씨네요. 맑고 깨끗한 날씨만큼 기분도 좋은 하루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곧 고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