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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행사 제품에서 글렌캐런,온더락,하이볼 전용잔은 봤어도 이렇게 생긴 잔은 처음 보네요. 잔 디자인 예쁘고 62000원이라는 가격도 좋아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ㅋ

위 2개는 데일리샷 가격 맨 아래는 gs25 가격 앗! 글렌그란트 10년 아보랄리스보다 싸다! 거의 품절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동네 gs25 다 뒤져보면 재고가 있을지도.. 우리 동네 마지막 남은 거 하나 방금 품절됐네요ㅜ

오늘은 집에서 등심사서 글렌그란트 10에 한 잔 합니다. 향기 쫙 퍼지는게 아주 좋네요 . 이어서 소 사시미도 샤르르르 녹네요 ㅎ

지난 10월 서울 강남 신사동 한 전시회. 전 세계에서 71병만 생산된다는 발베니 위스키 60년 두 병이 공개됐다. 한 병당 가격은 3억3000만원. 1시간도 안 돼 두 병 모두 팔렸다. 이 제품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이들만 300여 명이었다. 전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