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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블루, 나의 글루밍 선데이 성배순 레스보스 섬 위 태양이 슬프게 솟아오른다. 지중해가 보이는 호텔로 가자 파온. 당신과 나의 사랑, 폭풍처럼 위태로울까 봐 혹시나 뿌리까지 흔들릴까 걱정했지. 야자수는 미친 여자의 머리칼처럼 풀럭거리고 혼자...

말고요.... ---------- 이 순간 만큼은 간절히 혼자가 아니었으면. 꼭 처자가 아니어도 됩니다. 동하도 안쓰러웠는지 머릿결 글루밍 해주네요. 통증이 어느 정도 잡힙니다. 오늘은 어디에서 전투를 할까 부시시 일어나 또 짱구를 굴려봅니다. 아....아파라...

양준일 💙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느긋하게 걸어즐길만큼 길이익숙하다 그래도 다른친구들 때문에 배를타고 야경을 즐긴다 어부의요새와 세체니다리는 영화 글루밍선데이의 주배경이라 가슴아픈 사랑을 느껴보며 그장관을 바라본다 나는 프라하야경보다는 부다의야경이 더좋다 물론 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