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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수련이생일 축하합니다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순이 고개를 내밀고 바람이 봄을 담고 불어오는 상큼하고 새로운 봄날에 맞이하는 수련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샘터의 윤활유가 되는 글로서 대화하고 마음을 같이 나눌수 있어서 항상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고 건필하길 바랍니다~ 수련이 피는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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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ㅎ 이라는 글쟁이에 대한 少考 !!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언론 서평보도를 장식하고 방송에 나오고 김ㅎ에 거액의 영화 판권료까지 안겨준 것도..... 작가들 중에 철학없는 '글쟁이(기술자)'에 불과한 인간들이 많다는 걸 이문열 덕분에 제대로 느꼈는데 김ㅎ이 쐐기를 박아준 셈이다 맨날 역사적 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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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들 대장간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쟁이들 대장간 이 문 자 풀무질에 쇳덩이가 익어간다. 벌겋게 달궈진 쇠가 모루에 놓이자 드디어 시작되는 메질. 세상의 어떤 소리보다 리드미컬한 연주다. 앞 메 옆 메가 번갈아 치고 때리면 엿가락처럼 휘었다가 늘어난다. 대장장이가 집게로 잡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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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Ⅱ-44]알량한 글쟁이의 “아버지 고맙습니다”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샘별곡 Ⅱ-44]알량한 글쟁이의 “아버지 고맙습니다” 문화일보 3월 5일자 게재. 대처(서울)생활 40여년을 청산하고 귀향한 지 5년만인 엊그제. 인사동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귀향보고서라 할 수 있는 ‘생활글’(수필이 아님) 80여편을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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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 글쟁이들 만나러(1월 25일 목요일)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 바쁘다는 핑계로 말 그대로 0.5초 눈 도장만 꾹! "오늘은 제발 차 한잔만 드시고 가세요" 라는 성화에 꽃단장은 아녀도 일복인 아닌 맬끔허게 차려입고 나가보렵니다 신랑 생일이기도 혀서 미역국 끓이려고 지난번 달여놓은 우족곰국도 한덩이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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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의 새벽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쟁이의 새벽 유옹 송창재 글 쓰는 것을 일로 여기지 않는 글쟁이로서, 그리고 글을 읽는 말쟁이로서, 늘 무엇인가에 허덕이며 갈증을 느낀다. 어떻게 쓰고 표현하면 내 사유의 내면을 적확하게 나타낼 수 있을까 하는 결핍감이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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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로 사는 삶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쟁이들은 안다 글을 쓰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글 써서 먹고살 수 있냐 묻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건 먹고사는 문제와는 다르다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일 가슴에 넣어둔 사연을 토해 내는 일 멍에와 통탄의 기억을 풀어 주는 일 나를 정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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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글쟁이(정은정작가) - 2024. 4. 6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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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쟁이 찾아가 보려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임 찾아서 가려 한다 시경을 열 번 정도 보았느냐 시린 가슴 뒷모습아 바람이어라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 새벽안개 들추어 메아리 보려 한다 여로의 그물망에 지나온 흔적을 더듬으면서 어둠 속의 아픔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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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글쟁이 시대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난의 글쟁이 시대 백화 문상희/시인 수필가 한 시대를 풍미로 장식했던 문인, 서정을 대변하던 시인 들 글쟁이 하면, 곧 가난하고 삼베적삼 입은 청렴한 선비에 비유된다 그것은 재물에 욕심이 없어 부자가 없기 때문이요 나름의 시향과 독특한 기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