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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정수기로 판매하는 옛날 항아리가 많이 있는데 겨울에 뚜껑이 있어서 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뿔사 눈이 녹으면서 조금씩 세어 들었는지 심하게 금이 간것두 있구 살짝 여러군데 간것두 있구해서 판매는 힘들고 땜방에서 쓰려구 도움을 요청...

유혹의 항아리는 와장창 산산조각이 나고 가짜 아버지들만 온 세상에 득실거리네. 民 譚.13 - 얼어붙은 호랑이 꼬리 산골 부호인 호랑이가 토끼에 갑질을 한다 배가 고프니 을인 너를 잡아먹고야 말겠다 마침 떡을 구워 먹으려고 할 때 오셨네요 호랑이가...

차가못들어가 옆에 하차했더니 나르는게 장난이아니네요.. 올처음 밭농사를 시작하여 온몸으로 부닥쳐보고있음니다.. 금간 항아리 때우기 파마자! 아주까리라고도 하지요. 옆동네 절골에 가서 한주먹 구해왔습니다. 껍질을 까고 속살을 또 들추니 이렇게...

친밀한 사이도 아니었던 사람이 자기를 만나는 일을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서 고소를 금치 못했다. 아마도 금이 간 항아리를 같이 때우기라도 하자고 할까봐 겁이 났었나 보다. 그 정도의 구별은 하노라고 안심시키고 싶었지만 기절이라도 할까봐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