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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구미보 해평 습지에 다녀왔어요. 온 동네가 노란 금계국으로 물들었어요 아름다운 풍경 뒤에 안따까운 소식이 외래종인 큰금계국의 무분별한 이식으로 번식력이 왕성하여 도로변 논두렁 밭두렁 온동네가 노란꽃이네요 큰 금계국은 생태교란종이랍니다

풀이 자라는 어느 곳에도 이 금계국은 피어난다. 토종 꽃이 아니고 외래종이지만 우리들의 눈에는 오래전부터 익숙해져 토착화가 다 되었다. 도심 길가에도 깊은 산길에도 넓은 들판 길에도 환하게 피어나서 바람 따라 하늘거리며 온몸으로 반겨준다...

아쉬움이 더 남는다. 230525 인천공항 하늘정원 ◆금계국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북아메리가 원산지인 외래종 꽃이다. 금계국이라는 이름은 꽃이 황금색 계란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꽃은 화사한 노란색이다...

꽃. 꽃모양은 코스모스와 비슷하나 줄기랑 잎꼴이 다르다. 지금 피기에 여름코스모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금계국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외래종인데 번식력이 놀랍다. - 전국을 뒤덮을 기세~ 지금도 덮고 있음- 국민학교 때 신작로에 코스모스 심은 것...

때 제초한다고 한다. 강바닥을 금계국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각시털갈퀴한테 밀려나 강둑 경사면을 차지했다. 각시털갈퀴도 역시...칡,아까시아, 한삼덩굴도 등 등 토종식물을 멸종시키는 유해외래종이 너무 많다. 그래도 강둑의 노란꽃 금계국이 사람을...

많이 식재되었고, 현재는 전국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숲속이나 그늘에서는 자라지 못해 다른 외래종에 비해 확산성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국립생태원은 2019년 큰 금계국의 위해성을 2등급으로 판정하고, 지속적인 감시가...

보지 못하던 금빛 웃음이 출렁거린다. 북미에서 수입한 외래종 다년초는 어떤 아픔도 웃음으로 피워낸다. 가파른 산의 절개지...도로가에서도, 범람하는 하천 둔치에서도 노랗게 웃는다. 금계국은 입지전적이다. 그 앞에서는 웬만한 슬픔도 초라해진다...

길고, 털이 밀생하니 벌노랑이겠죠? 마찬가지로 경작지 주변의 공터에 퍼져 자랍니다 기생초 이거랑 비슷한 꽃을 피우는 금계국을 보고싶은데.. 적은 개체가 낙엽 폐기장 주변에 자라고 있습니다 큰김의털? 경작지 주변에 군락으로 자라고 있네요 긴포...

산책길에 금계국이 많이 피었어요. 참 좋은 꽃인데 외래종이라고 외면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나라에 외래종 아닌 꽃이 몇 안돼요. 바람에 한들 한들 움직일 때 특히 예뻐요. 꽃차를 만들어도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