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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라의 왕이 된다. 하늘은 이때부터 그를 새로운 왕으로 점지했던 게 아닐까. 자갈길과 흙길이 번갈아 이어지는 길위로...코스 알리는 이정표 지리산 봉우리를 조망하며 걷는 길 인월~금계 코스는 인월~중군마을~수성대~배너미재~장항마을~서진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교회(예수재림교회) 맞은편의, 풍기 119 안전센터 앞 이정표의 삼가리 방향으로 직진...아래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휘며 마을로 들어서서, 우측의 '금계1리 마을회관'을 지나다가, 바로 좌측에 있는 정자에 올라...

인월 금계 구간을 다섯구간중에 제일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았다. 가족끼리 온 사람들,연인사이인듯 보이는 사람들, 친구들과 온사람들 국립공원지정 등산로 못지않게 사람이 많은 듯 하다. 많이 힘들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마을로 빠져 택시를...

솔밭민박, 인월관광, '인월-금계'에 연관된 글 [인월-금계] 지리산 둘레길] 인월 ~ 금계 구간 Off the Record 2009-08-14 12:48:52 인월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금계를 향해 출발했다. 인월에서 이른 아침에 무엇...

가서 민박을 신청하면 적당한 집을 소개해 준다. 보통 방 하나에 3만원. 매동마을 입구부터 오르막길을 숨차게 올라 숲길을 걸으면 중황마을. 하황, 중황, 상황마을로 이어지는 지리산길은 지리산 종주코스보다는 덜 힘들지만 만만치 않은 고개를 자주...

꾸렸다. 민박집 아주머니가 가면서 먹으라고 찐 고구마를 많이 싸주시기에 내가 먹을 것만 몇 개 남기고 나를 금계까지 바래다 줄 일행에게 나누어 주었다. 금계에 도착하니 이전에 학교건물이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로 변해 버렸다. 학교 운동장은...

쉼터의 민박건물로 지리산둘레길 쉼터중 가장 크고 시설이 잘되어있었다. 어제저녁 놀러와서 같이 술한잔하며 이야기를 재미있게...창원마을은 한때 500호가 넘은 큰 마을로 우리나라에서 단일 마을로는 제일 큰 마을이었다고 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10:02에 금계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제3코스의 특징은 다랑이 논과 고사리와 소나무입니다. 시골이라 하지만 특별한 작물도 없고 특별히 볼 것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둘레길입니다. 산을 빙빙 돌고 마을과 마을을 빙빙 돌아서 걷는 길입니다...

인월 - 금계 구간의 하이라이트 다랭이 논밭이 나타나는 순간 다들 짧게 탄성을 뱉었다 우와, 여름과는 또 이렇게 다르구나 지난 여름에는 이리도 푸르고 상큼했는데 겨울의 휴식기 다랭이 논은 또다른 느낌이었다 겨울의 둘레길은 왠지 쓸쓸하고 스산할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