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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중 어디를 먼저갈까 하다가 영안 갔다가 들린 신락원... 광주에서 체인점도 있고, 꽤 이름이 알려진곳이더군요.. 본점에는...이후 합석은 참 오랫만에~~ ㅋ 근데 웃긴건.. 종업원이나 식당관계자분이 합석여부를 묻는게 아니라... 손님이...직접 저...

갈비' 식당에서 막걸리 한 잔을 하였다. 산행을 좋아하는 고딩친구를 만날까 하다 여름비가 꾸준히 내려서 가고싶었던 중머리재까지는 포기를 하고, '증심사' 절에만 가기로 하였다. 증심사를 둘러본 후 다시 증심사입구로 내려 오면서 '의재미술관'과...

짬뽕집 다녀봤는데... 이런 집 만나기 흔치 않습니다. 첫날 갔던집들 실망했고, 이 뒤에 갈 집도 실망했습니다. 광주최고의 맛이라는 고창식당? 비주얼이 훌륭한 유향? 그릇크기에 놀라는 서태후? 이집 짬뽕맛보다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한참 아래입니다...

무등산에서 아침을 먹고, 식당주인의 넉넉함과 산의 웅장한 능선에 취하기도 잠시, 금남로로 이동하여 민족문제연구소광주지부의 부쓰에 광주에서의 두 번 째 서명대를 열었다. 자리를 내주시고 물심양면 거들어 주신 김순홍광주지부장님, 사무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