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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버스 빌려 이웃들과 나들이 갔습니다. 그림책 마을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서 그림책 마을을 운영하는 금산지구별 그림책마을에 갔습니다. 레드스쿨이라는 학교가 있고 도서관과 식당, 북스테이, 음악감상실 , 서점, 고택, 산책길, 커다란 정자가...

겨울의 문턱에 금산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마을 전체가 책과 함께 쉬어 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도서관 안으로 들어섰을때 수업시간에 봤던 그림책들을 만나니 넘 반갑더라구요. 안내를 받고자 지나가는 분에게 여쭤보니 서점에 '여왕님'을 찾으면...

오늘 다녀왔는데 정말 좋습니다. 따뜻하면 야외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은 3시에 책읽어주는 할아버지 후 음악감상실을 오픈하여 음악 서너곡 감상합니다. 평일은 아이들 무료입니다. 아이들 행복도서관은 책꽂이없이 자유롭게 그림책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속의 도서관이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본관 건물 이야기를 품은 건물에서 즐기는 독서 그림책은 아이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어른에게는 위로의 시간을 선물한다. 세대를 묶어주고 소통하게 해주는 고마운 매개체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다 숲길을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