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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전개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네』는 1960년대 출간된 가곡집으로, 그 중 수록된 가곡 ‘그네’는 금수현 선생이 장모(丈母)인 부산의 대표 여류 소설가 김말봉의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곡을 붙임으로써 세상에 나온 것으로...

Bar.장영명 그네(김말봉 시 금수현 곡) Pf.박은영

그네 / 김말봉 시 / 금수현 작곡 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 가 창공 을 차고 나가 구름속에 나부 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쉬고 보 더 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 은 바람이 . 실어가네

소프라노 송광선 | 한국 가곡 '그네' (김말봉 詩 금수현 曲) https://youtu.be/u4HaF9o7Fxo 소프라노 송광선 | 한국 가곡 '그네' (김말봉 詩 금수현 曲)

★ 한국 성악계 최고령 어르신 Ten. 조규성 선생님 (춘추 96세) 연주 ★ 그네 (김말봉 작시, 금수현 작곡) / pf. 최은순

가 하나 있는데 작곡해 보려나?”라며 ‘세 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로 나가는 詩를 보여 줬습니다. '금수현'은 “아, 그네 뛰는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좋은 詩네요. 악상(樂想)이 떠오르는데 당장 곡을 붙여 보겠습니다” 라며...

그네 - 송광선 노래.mp3 2.52MB

. 소프라노 송광선 - 그네 소프라노 송광선 | 한국 가곡 '그네' (김말봉 詩 금수현 曲) 그네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금수현의 <그네>와 <파랑새> 국민가곡 <그네>의 작곡가 금수현은 금씨가 아니다? 금수현은 본래 김(金)씨인데, 스스로 "금"씨로 자처하여 금난새를 비롯한 모든 자식들의 이름도 그렇게 금씨로 지었다. 특히 음악용어의 한글화에 집념을 가지고 문교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