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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 씨보다 금숙 씨가 더욱 간절했다. 중학교 동창으로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우정을 나누던 부부. 친구로만 여기던 금숙 씨에게 영선 씨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청혼을 했다. “남편이 중학교 때부터 인제 차부에서 땅콩 과자를 구워 파는 장사를...

놓은 나물을 녹여 데치고 덖으며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한다. 금숙 씨의 자부심 ‘나도냉이’ 나물! 집 근처 벌판에 여기저기 숨어...나도냉이 나물은 한겨울 추위도 견디는 부부의 귀한 보물이다. 건강한 맛에 대한 부부의 진심 덕분일까? 깊은 오지 속에...

40대 부부가 여관방에서 5공본드 흡입후 동반자살... 왠지 이 까만봉지가 증거물로 제시될것만 같은... 무시하자-_-;; 우린 두병의 깡 쏘주를 링겔에 꼽아 수혈하듯 혈관에 어거지로 밀어넣고... 뻗었다-_- 다음날 아침... 두눈은 다크써클에 힘입어 마치...

종일 묵으며 댕기는데..속상혀라~ㅋㅋ 갚으려 메달구? 종주 달렸슴더~ㅋㅋ 12시? 서봉서 점심요기 대충.. 빽을 하며.. 금숙씨부부외 2팀과 헬기장서 운영자께? 알리고 내려가냐 염려를 등뒤로..하며 회장님의 걱정스런 전화를 받을땐 삿갓골재 대피소 3시...

청송 주왕산을 갔습니다. 자연을 찾을 수 있다는 좋은 기분으로 정상을 향하는 발걸음은 즐겁기만 했어요. 유일하게 금숙씨는 부부가 함께 참가해서 다정스런 모습으로 문교과의 이미지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강화도 문화제에 다녀오시는것을...

줍니다. 금숙 선배 회 뜹니다. 간 칼도 시원찮습니다. 밤엔 찐 게 살 발라주느라 손가락 많이 아팠을 듯요. 딱딱한 게 다리...해주시니 후배들 그냥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깔끔이 헝수 씨도 한 마리 뜨고 요게 한 마리에서 나온 양입니다 어두워질 때...

친구는 부부 함께 동반했는데 친구들로 부터 부러움 독차지 했다. 왜냐면 가장 젊은 부인과 살고 있으니. ㅎㅎㅎ 김문식친구는 조용조용하면서 한번씩 내뱉는 말은 어느 개그맨도 이친구를 능가할 수 없으니 가이놀랄만하다. ,김삼도친구는 내외가 참석...

혼자서 한 골짜기를 지키고 있던 금숙씨는 몇몇 그리운 얼굴들 사이에서 우리 생각을 한 것이다. 아내는 내친 김에 외롭게 산골...사람을 충분히 그리워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다음날 무주에 간 김에 대전에 들러 세종씨 부부도 만나고 돌아왔다. 다니던...

경사가아니고 무엇이랴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여 결과를 얻은 금숙씨 축하하고 그리고 올해 꼭 서브-4의 달성을 꿈꾸고있는 옐로...언제난 존경해 맞이않는 우리동호회의 중심이신 박고문님부부의 오붓함이 오늘도 나의 삶에 방향을 제시해 주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