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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절골♡

성안가는길.. <성안마을쉼터> 성안연못 성안 숲길 잠시 둘러보고 간다. 성안 연못2_ 주산지 느낌도 나네요 금오산에서 가장 빠르게 단풍이 물드는 성안로 지금은 황량한 모습이라 성안로 하산길은 빠르게 내려서고 이끼계곡과 이끼폭포는 그냥 패스한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중 중악 숭산(崇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고도 하였다. 지금의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삼국시대의 승려 아도(阿道)가 저녁 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