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달려서 금왕휴게소를 들리고 또 달리는데 옆좌석 산우님이 자두만 한 작은 사과를 주신다. 먹기에는 너무 예뻐서 받아서 가방에 넣었다. 나중에 통성명하니 이경남과 염희숙이라고 한다. 버스가 뫼악동 작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행팀은 내리고 산책팀은...

묻었어요!” 식당에서건 카페에서건 내 친구 강영식은 여자만 보면 꼭 그런다. 당황한 여자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묻는다. “뭐가요” 영식이는 빙긋이 웃으며 대답한다. “아름다움이......” 나도 지금껏 어쩌면 강영식 어른처럼 엉뚱하게 막살아온 것...

들이 눈에 쏙쏙 들어 옵니다.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 " "그러니 우리 너무 힘들어 하진 말자" "정해진...가는 것이다." 좋은 글귀들을 눈에 담고 들어선 금왕휴게소 휴게소 식당이 열려 있었다면 휴게소를 이용하면 좋았겠지만...

마음이 행복해지는 예술 산책 ; 뮤지엄산-원주. 하슬라이트월드-강릉 정동진. 이상원미술관-춘천시 서북쪽 화악산 기슭. 석파정서울미술관-인왕산자락. 헤이리예술마을-파주. 기동삼거리벽화-암태도 6. 낭만 체험, 감성 깊은 뉴트로여행 ; 인천개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