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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금요일 오후 퇴근시간이 되어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그야말로 주차장이었다. 용달이는 차선을 바꿔가며 최선을 다해서 목적지로 향했다. 6시쯤 되어 중랑천 제1체육공원 맞은편에 왔으나 또 5km 정도 나들목을 돌아서 와야 했다. 차들이 씽씽...

인 사 말 “그럼 수고 하세요” ‘사장님, 연휴동안 잘 쉬셔야 해요. 월욜에 뵐께용^^’ 직원의 퇴근인사말과 금요일에 남긴 메모쪽지다. ‘수고’라는 인사말은 장교가 졸병에게 하는 인사법이다. 라고 일일이 교정도 해줬으나 이젠 “나는 손 고생 계속...

않은 금요일 저녁, 바람도 없으니 발걸음이 가볍다 조금 일찍 퇴근하여 의왕시민인 루시님을 인덕원에서 만나 전철을 타고 이수역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늦지 않았는데 이미 네분이 도착해 있었다 젬마님,트럭커님,미소지기님, 투데이님 고기를...

정문에서 퇴근 선전을 하고 오후 6시 30분에는 정문 앞 인도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추모문화제에는 조선하청지회 조합원 20명을 비롯해 100여 명의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 조합원들이 참여해, 참사로 희생된 노동자를 기억, 추모하고 노동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