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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은 '이장렴'을 극진히 대접하고, 그가 돌아갈 때는 문밖까지 나와 배웅하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위대장 나가시니 앞을 물리고, 중문으로 모시도록 하여라." 이장렴은 다음날 금위대장으로 승진했읍니다. 오직 나라를 생각하는...

의 주장(主將)으로 품계는 종2품 가선대부. 금군장(禁軍將)조선 때 용호영(龍虎營)에 속했던 무관직으로 정3품 절충장군. 금위대장(禁衛大將)조선 때 금위영(禁衛營)의 주장(主將)으로 종2품 가선대부. 금위영(禁衛營)수도(首都) 서울을 호위하고 지키는...

그런 다음 이장렴이 물러가려 하자 대원군은 그를 전송하여 문 밖까지 나왔다. 그때 문득 대원군이 좌우를 돌아보며 호령하는 것이었다. “무엇들 하고 있느냐? 금위대장 나가시니 썩 물렀거라!” 이장렴은 대원군에 의해 고위 군직에 임명되었던 것이다...

되었다. 이에 그는 임금의 장인인 국구(國舅)가 되었다. 민유중은 이듬해 금위영(禁衛營-왕실 경호 부대) 창설을 주도해 금위대장을 맡았다. 국구로서 병권과 재정권을 장악한 민유중은 전권을 휘둘렀다. 숙종 9년(1683년) 5월 5일 자 ‘숙종실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