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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 말씀에 순종. 1992.02.06. 김준호 선생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 부끄럽고 감사한건 69세가 되었답니다. 한 살 더 먹으면 70살이요. 이 김준호가, 나는 얼굴을 안보니까 40년 되어 내가 늙는...먹는 울타리니까 약 안 먹으니까 얼마나 사랑했겠어요? 금이야 옥이야. 그러니까 그것도 일종의 파벌인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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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와 MZ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때'란 의미다. 그들이 바로 전후 세대(베이비붐 세대), 현재 70세 전후로 개발 시대 주역이며, M세대의 부모, Z세대의 조부모...손주들이지만, 그들의 사고와 이념은 우리가 아니다. 금이야! 옥이야! 하며 키웠는데, 품을 떠난 그들은 남남이다. 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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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0년생 금이야 옥이야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섭섭하게 할 수 있으니 부모님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68, 56년생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먼저 주변 환경부터 조성하라. 44년생 어디든지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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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품 정리사의 기록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장의 70% 이상은 술병이 가득했다. 내가 하는 일은 과도한 음주가 얼마나 건강을 해치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이런 현장에 가 보면 술병만큼이나 굴러다니는 것이 동전이다. 왜 그럴까. 늘 보지만 아직도 납득할 만한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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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2월12일 출석부<친구야 술한잔 할까? >223명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 금이간 우정에 한잔 믿었던 사람의 배신에 한잔 살아보려 애쓰는 내자신에게 한잔 핑개는 가지가지 이래저래 핑개김에 한잔 흐릇한 기억이 낡은필름처럼 뚝뚝 끊어질때 자신의 인생을 한발 물러서서 관찰할수 있는날.. 내가아닌 다른사람이 되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