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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좋아하셨던 아빠는 주말에 딸들 깨란건지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앉아서 놀던 고옷~ " 이런 노래를 큰소리로...돌아가고 싶다 그치?" 했더니 언니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린 아버지에게 좋아한다고 키워줘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한다 아버지는 나를 위해 그물을 말린다 한다 안동으로 내려가는 화물열차가 강에서 머뭇거리고 메기들이 금잔디 동산에서 마르는 여름 가끔 아버지는 저문 강으로 나가 돌을 던진다 돌을 던진다 그 돌은 어둡고 강은 어두운 만큼 어두운 파문을 강가로...

https://youtu.be/MEoacLTCXa8

금잔디공주님 신곡 인생샷 남자의자유 여자의의무 그리고 금잔디공주님 오라버니 신사랑고개 당신은명작 어쩔사 청풍명월 여여 사랑탑 사랑껌 울아버지 엄마의노래 서울가살자 지름길 교차로에서 고목나무 등 주옥같은 히트곡 노래 넘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