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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7년 6급 승진때 선물 받았는데 18년째인 올 해 처음으로 금전수가 꽃을 피었네요~ 산너울 산우님들과 좋은 기 나누고 싶네요^♡^

울집에 들어온지 몇년.. 물 주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 향도 없고. 모양이 이쁜건 아니지만 첫꽃을 보여주어 기특하다 해줍니다~

저는 죽였는데 내돈내산 금전수😞 사무실도 비루한데 대견하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꽃이 맞는듯요❗

<금전수 꽃> 금전수가 꽃을 피웠습니다. 새로운 가지가 나오는가 싶더니 어느 날 갑자기 가지가 아닌 꽃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신기방기한 일입니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모양의 꽃입니다. 새로 개업한 어느 식당에서 개업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

금전수 꽃이 피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다시 꽃대 하나가 가 더 피려 합니다. 날씨가 더위서 인지 잎에는 물이 맺혀 있습니다. 땀을 흘리는 것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