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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야 귀신들의 장난을 물리치고 서삼릉을 빠져 나오게 되었다. 막걸리파는 추위에 떨며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8명이 되어 큰 도로도 넘고, 철길도 넘고 견달산을 향해 가는데 막다른 길 끝에 위병소가 있다. 해피맨님, 관악돌이님의 트랭글은 길 왼쪽을...

금을 캐는 도중에 천연동굴이 발견되어 개발되었습니다. 금정굴에 공포체험장을 만들었고 천연동굴 관람을 하고 나오시면 두시간...있었다. “이곳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귀신노릇을 합니다. 여러분들을 오싹체험으로 충실히 봉사해 드릴 것입니다...

비석이었는지는 귀신도 모른다. 아마 도 왜정 때 저 지경이 된 듯 싶은데, 교동읍성 축성/보수 관련 내용을 담은 비석으로 여겨진 다. (정답은 없음) 하지만 귀부가 좀처럼 입을 열지 않으니 아무리 여기서 답을 내놓은들, 한낱 부질없는 메아리 에 불과...

있고 금정굴 입구의 표지판이있다.. 그리고 눈에 익은 아파트건물 과 주유소,식당이 여느 도로변과 차이는 없었다.. 바람이 차가워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갔다.. 다른곳은 괜찮은데 발이 얼어서 감각이 없다.. 이러다가 동상걸리지는 않겠지?? 호곡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