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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4살 둘째는 2살 두살 터울이에요.. 저에겐 둘다 너무나 소중한 금쪽같은 딸내미 들이네요.. 우리 딸내미들 예쁘나용~

갑니다. 오로지 변화만이 목적인 듯하게... 하지만 뭐든 마음이 움직이면 절반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올해 8월 금쪽같은 막내 딸내미를 미국에 떨구어 놓고 왔죠..허하더군요.. 그간 뭔가 해야지 뭔가 해야지 하는 중압감에 늘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역시 같은 CIA 요원 답고요? 역시 사내 연애는 둘 빼고 다 안다고... 키를 줍줍했는데 경보가 울렸지만 우리의 주인공들은 착착 해치우고 나오긔 영국 MI6 요원인 배런은 에밀리를 아직 좋아하긔 그런 배런이 못마땅한 맷 비행기 타고 미국으로 향하는데...

어제 딸내미와 함께 공부이야기를 늦게까지 하였습니다. 아무리 부존자원이 없고 쓸만한 기업(??)이 많이 없어 청년 백수가 넘쳐나 세상은 사람들을 경쟁의 선두에서도록 만든다지만, 모든 어린이들을 “공부기계”로 내모는 지금의 시대는 확실히 자녀나...

찾아주려합니다. 보시다시피 아가들은 크림색이구요, 현재 1차 종합백신과 코로나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 곳은 대전이구요, 딸내미는 50, 아들내미는 35쯤 생각하고 있답니다. 물론, 조율도 가능하구요. 아가들은 무척 건강하구요, 엄마, 아빠가 모두 미남...

있어? 금쪽같은 시간을 다 바쳐 이룩해놓고 간 분재(分財)를 삼남매는 다들 만족스러워했고 그이는 마치 혹사당하던 회사를 정년퇴직하는 것처럼 홀가분하게 사무적인 태도로 이 세상을 하직했다. 할 일을 다 했다는 자부심이 그렇게 대단한 것이었을까...

무슨 걱정을 하시는 거예요!?” “아니야, 아니야.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조숙한지 당신을 모를 거요. 어이구, 내 금쪽같은 딸내미를 어디서 굴러먹다 떨어져 나온 놈팡이한테 넘겨줄 생각을 하면 눈물이...!! 크흑...” 당정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마 딸내민데...나의 추움따운 살포시 무시하고 모서리만 덮고 자는 그런 상태가 왔죠... 동생도 지춥다고 이불따운 적선해주지 않고.... 그나마 거기까진 나았죠... 자던중 압사의 위험을 느끼고 눈을 뜨니 제자리엔 그 아주머니가 주무시고 엄만 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