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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서 걱정된다 이런 얘기 할 때가 아니라고 하심..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금쪽이 바보~ 바보~ 하는 것과 금쪽이가 어 나 바보야~~ 하는걸 목격했다는 엄마. 지금 글자 교육 할 때가 아니라고, 오히려 발달 과업을 거르는 교육이라고 함. ??? 진심 여기...

문제는 손자인데 진짜로 뺀질뺀길거려요. 나이가 들어감에 더심해지는듯요~~~ 진짜로 하루종일 꼼착못하고 미쳐 돌아시겠읍니다...어디서 배운 버릇들이여?? 1초만에 나온대답 엄마한테 배웠는데??하비딸 우리엄마 하비 그대로 판정패ㅋㅋ 큰놈은 한술 더...

뭣보다 금쪽 엄마에게 남보다는 힘이 되줄 사람같음 아빠가 뭘 돕겠어요 엄마에겐 너무 힘들겠지만 결국 엄마 자식임 애가 나가든 보내든 결국 엄마에게 돌아올거고 키울수밖에 없음 엄마와의 솔루션에 코웃음 아픈 다리때려 엄마가 오열해도 기 안 죽는거...

그거랑 같냐고 저 이야기 듣고나서부터 엄마가 제일 걱정되는 게 우울증은 유전돼서임 유전될 확률은 높지만 반드시 유전되는 건...그런 것도 크다고 말함 평소처럼 솔루션 진행했고 애가 공감능력도 좋고 똘똘하고 나이에 비해 너무 어른스럽던데 행복...

생일이였습니다 나이가 익어 갈수록 한해 한해 생일이 귀하게 느껴지네요 항상 제가 떠드는 말이 있지요 평소에 미역국먹고 싶으면 언제고 먹고 케잌? 쬐끄만것 사도 뒹글고, 다 필요없으니 현금?다와 라고요 ㅎ 그런데 이젠 기분이 그게 아니더라구요...

뭐, 나이 한살 더 먹어도 울 혜원이 지금보다 더 이 뻐지고 귀엽고 튼튼한 프로아이돌이 되겠지? 오빠 는 앞으로도 그 어떤 순간에도 혜원이 곁에서 따뜻 한 마음 가득히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고 11월에 도 하루하루가 서로에게 선물 같은 나날이 되도록...

그나이에 속마음 얘기하라하면 다 엄마아빠 사랑해요 죄송해요 하지 그게 왜 감동이냐고 뭐라함 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

하고있는거죠 자신을 아빠가 착하게 불러줬음 좋겠다 하구 엄마가 자신을 안좋아 하는것 같다고 서러움이 마음에 꼭 찬 아기...이뻐요 서러움이 올라와 눈물땜에 잠시 인터뷰 멈춤표현을 하는 나이답지 않은 속 깊음 이라니요 "잠깐만요" .... 마음...

그립지만 자기가 슬픈걸 알면 엄마가 더우울해 할까봐 일부러 티를 안내려고 하는거였음 ㅠㅠ 본인도 슬프면서 엄마를 위로하는 금쪽이 어린나이에 일찍 떠난 아이도 아이를 일찍 떠나보낸 엄마도 그런 엄마를 위로하는 어린딸도 그리고 캡처엔 없지만...